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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의 절친 최하늘도 16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에스비에스 연예뉴스에서 유아인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로 출석해 2차 조사를 받았다.
같은 날 최하늘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었다.
유아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분을 과시한 최하늘은 팬들 사이에서도 알려진 인물로 지난 2월 유아인이 미국에서 귀국할 당시 함께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다만 최하늘이 받는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2월 유아인과 미국에서 함께 귀국한 최하늘을 비롯 유튜버, 미국 국적자 등 주변인 3명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이후 주거지 압수수색을 통해 혐의점이 발견되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특히 조사 후 유아인처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사가 확대되었다.
유아인이 마약류로 분류된 졸피뎀을 주변인들을 통해 수차례 대리 처방받아온 정황도 알아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유아인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투약한 마약 종류 횟수 구입경로 공범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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